Joong
모든 것이 충격이었다.  

Yong
2번째 오는 터라, 다음에 어떤 코스가 기다리는지 알고 있었고, 그 자체에 대한 신기함은 없었다.  
다만, 알면서도 놀라운 것은 

Joong
처음에는 보이지 않고 손에 잡히는 것도 없는 상태에서 두려움이 있었으나 중반부터 

아무것도 안 보이는 상태에서 아이디어 회의를 하는 것도 괜찮겠다. 

재원
본인이 느끼고 상상한 것을 기억으로 가져간다는 것이 

재원.중혁
소리에 신경을 많이 쓴 것 같다.   

현주
어둠속에서 서로 이지하고 스킨쉽을 하다 보니 많이 친해진 것 같다.

은영
우리는 이미 눈으로 보고 기억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앞이 보이지 않아도 소리나, 촉각, 후각등 다른감각으로 상황을 인식하는데, 선천적인 시각장애인은 본적이 없는 것을 어떻게 이미지로 기억하는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