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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Path라는 SNS App을 소개합니다.
누가 만들었을까?
Path를 누가 만들었는지 찾아보니, 음악 공유 서비스 Napster의 공동창업자 Shawn Fanning와, 다른 한 명은 Facebook에서 Facebook Connect를 만들었던 Dave Morin가 공동창업하여 만든 것 이라고 합니다.
Path의 특징?
"개인의 일상을 기록하는 일기(Journal), 자동화(Smart!)"
하루중 '순간'의 기록을 남기고 이를 가까운 지인, 가족과 공유하는 것에 집중.
1.50명 제한
2010년 11월 출시 당시 포브스지에서 “아이폰에 Instagram과 Facebook을 결합한 다음 499,999,950 명의 친구를 뺀 서비스”가 바로 Path라고 설명했습니다. 당시의 Facebook유저숫자를 5억명으로 가정하고 FaceBook이 5억명이 접근할 수 있는 서비스라면 자신들은 50명의 ‘진실된 친구’들을 사귈 수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path의 친구는 50명 까지만 등록할수 있는데요, 이는 폐쇄적이고 개인적인(private) 네트워크 연결의 최대치는 150명이라고 옥스포드 진화 심리학자 Robin Dunbar가 말한 것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인간 두뇌가 특정시간내에 인지할 수 있는 최대치 150명 중에 가장 가까운 사람 5명, 주기적으로 연락하고 지내는 사람은 20명이고 넓은 의미에서 개인 네트워크라고 할 수 있는 숫자는 50명으로 정했다고 합니다. 즉 실제 내가 알고, 믿을 만한 사람들의 네트워크 숫자를 50으로 잡은 것이죠.
2. Go to Sleep / I’m Awake
잠자기 전에 ‘잔다’하고 일어난 뒤에 ‘깼다’ 라고 친구 들에게 알리게 됩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잠든 동안 알림 메시지는 꺼지게 됩니다. 재미난 부분은 잠자는 시간에 대해서 Path가 평가를 내립니다. 한두시간 자고 일어나면 ‘니 얼굴에 베게자국 났어!’라며 놀립니다. 5시간 정도 자면 ‘커피한잔(혹은 12잔?)마시면 쌩생하게 보일꺼야’ 같은 식으로 소소한 재미을 줍니다. 이런 형태로 자신이 자고 깨는 것을 기록하는 SNS는 여지껏 못 본 형태입니다.
3.Arrived in Seoul
위치를 많이 이동하면, 비행기 표시가 뜨면서 해당 도시로 도착했음을 스스로 자동으로 기록하고 지인들에게 알립니다.이 때도 재미 요소가 있습니다. 도착한 도시의 현재 시각과 날씨와 온도를 표시해줍니다.
4.Music
현재 내가 듣고 있는 음악과 그때의 기분을 공유 할수 있게 해줍니다. 트위터처럼 완전히 오픈된 공간에서 내가 듣는음악을 알리기엔 민망한부분을 path에서 충족시켜 주는것 같습니다. 공유한 음악은 샘플로 들어보고, iTunes에서 구매까지 할수 있습니다.
5.Places
내가 현재 있는 장소에 check in 할 수 있습니다. 장소에 대한 감상을 노트하고 누구와 함께 있는지도 기록할 수 있습니다.
6.Photo / Video
사진은 다양한 필터를 제공하여 다듬어진 사진을 올릴수 있게 합니다. 더블탭이나 핀치줌인하면 전체화면으로 보였다가 다시 더블탭하면 줄어드는 자연스러운 애니메이션은 보는 사람에게 재미를 줍니다. 동영상은 45초 분량까지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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