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번째날 소식이 물밀듯 들어옵니다.  주요 업체 위주의 소식을 돌아봤습니다.  


Samsung’s Transparent Smart Window is So Cool that you will be amaze by it’s awesomeness! (Video)

>>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백색가전 또한 주력 비즈니스로 하고 있는 삼성전자가 모든 가전기기에 display를 장착하고 All Share 시키겠다는 컨셉을 밀어붙이는 것은 그리 놀라운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이번 전시에 나왔던 Smart Window에는 굉장히 많은 이목이 집중되었던 듯 하네요.    동영상을 보면, 특히 블라인드를 열고 닫는 장면에서 incredible! awesome!! 식의 감탄이 튀어나오죠.  (사실 아래 컨셉데모를 보면 작업자 입장에서 시간이 많이 들어갔을 부분의 견적이 나오는데요..  각각 sub-depth를 갖춘 최소 4개 이상의 app과, 6개 이상의 Widget 들, 그리고 배경에 보이는 3D 모델링과 eye-tracking을 위한 엔진과 성능구현 등.... ) 이 부분은 이미 식상한거죠.   이 시점에서 구매 포인트가 되는 UX라는 것은 정말 '효율적이기만한 ' 인터페이스와는 아예 방향이 다르며, 무조건 처음 보는 것을 제공해야 한다... 라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하게 됩니다.    

그보다도, 정말 다음 달에 출시하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