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중혁입니다.

금일 있었던 티타임에선 우리 UX-Lab에선 과연 무슨일들을 할까를 주제로 얘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우리 UX-Lab은 기존 전략기획팀/E-book팀/UX팀이 합쳐져서 지금의 UX-Lab이

되었습니다. 벌써 2달이 지났는데요, 아직까지 서로 어떤일들을 하고 계신지 잘 모르고 계십니다.ㅎㅎ 

해서 오늘은 서로 무슨일 하는지 알아보기...의 첫번째로 예전 E-book팀에서 진행해왔던 프로젝트들을

간략하게 살펴 봤습니다.

1) 걸리버 3D-Popup book
 
  - 아...정말...Hell 이였던 프로젝트였죠. 타 상용 엔진을 이용해 제작한 첫번째 B2C모델로 아동용
   Popup 북을 만들어보자에서 시작했었습니다. 하지만 개발 프로세스 및 개발 기간 산출 등등...
   처음 진행하는 성격인지라 프로세스 확립하는데만 해도 제법 시간이 걸렸었던 프로젝트였죠.
   하지만 출시 후엔 반응들이 제법 좋아서 많이 애착이 가는 프로젝트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후속작을 꼭 한번 만들어 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ㅎㅎ 


2) 두산동아 원리과학


 - E-book팀에서 진행한 두번째 상용 프로젝트 입니다.
   우리 솔루션을 이용한 E-book SDK를 만들기 위해 제작한 데모를 실제 상용까지 연결했던 프로젝트죠.
   기존 오프라인에서 책으로만 보았던 것을 다양한 인터랙션 요소를 가미해 디지탈라이징 한 것이 특징입니다.
   물론 이또한 작업하면서(지금도 작업중이지만...ㅋㅋ) 제법....힘들었었습니다..

3) 두산동아 테마위인


 - 두산동아와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는 크게 3가지 입니다. 원리과학,세계명작,테마위인
    각각 조금씩 성격이 틀려서 각자의 컨셉에 맞게 제작중인데요, 그중에 먼저 제작이 끝난 테마위인이라는
    전집 App 입니다. 현재 애플 앱스토어에 판매중이며, 이 또한 기존 오프라인 책을 적절한 인터랙션을 가미해
    디지탈라이징해 보다  생동감 있는 책을 보여줍니다.

현재도 두산동아 프로젝트는 진행중에 있으며, 완료가 되는데로 리뷰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