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2일 월요일, 왠지 일주일동안 시차적응을 하고 있는 듯한 느낌의 월요일 아침입니다.  

오늘 T Time의 시작은  데이터를 의미 있는 정보로 만드는 것.   Making the data into meaningful information. 

우선, FlowingData라는 곳의 동영상을 보시죠.     Visualize This라는 책의 프로모션 광고입니다.   막 사고 싶네요.  


궁금해서 Flowing Data라는 곳에 들어갔더니 이런 곳입니다.  
 

오늘 시점에 메인에 올라와 있는 그래프는 ;;  룰렛에서 질 가능성.. 을 주제로 저런 그래프를.. @@;   
사이트 우측으로 보이는 배너에 do good with data / we make data come to life 같은 문구가 눈에 뜨이고, 
대략 올라온 포스트의 태그를 보니 statistical visualization / mapping / self-surveillance / data art .. 등이 있습니다. 
한 우물을 파는 이 회사, 꽤 매력적입니다.   


그 다음은 Column Five라는 곳입니다.    

그들의 웹사이트입니다.   역시 컨셉이 확실하네요.   




카테고리에 FIVE & DIME이란 곳이 있어 들어가보니, 넘 재밌어 보이는 프로젝트를 하고 있습니다.   

커피량을 측정할 수 있는 form인데, 프린트해서 클라이언트한테 돌렸다는 내용이 웹사이트에 있습니다.  부럽.. 
 
 

예전에도 이런 식으로 반해서 뉴스레터에 턱하니 가입해 버린 곳이 있는데, 바로 Information Aesthetics라는 곳입니다.



이번 MWC 참관을 하며 느낀 점 중 하나가 미주와 유럽쪽 업체들의 감각이었는데요.    
Presentation 이나 전시문화가 일찍부터 발달해서 그런지는 모르나, 작던 크던 상당히 효과적이면서도 아름답게 표현된 Data들을 그들의 부스나 브로셔에서 심심치 않게 봤습니다.   상당히 관심이 가는 전문영역입니다.   언젠가 Data Art도 따로 다루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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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le Vivante [villevivante.ch] represents the digital traces created by the constant movement of mobile phones in the city of Geneva, Switzerland.   (출처: Information Aesthe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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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eltron Biennial Report of 2010 and 2011     (출처: Information Aesthetics)   
참고: Nicolas Feltron은 Information Designer입니다.  이 report는 본인의 생활data를 분석한 거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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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ltron 2010 Annual Report: Infographically Reconstructing his Father's Life   (출처: Information Aesthetics)  

 끝이 없겠네요.  오늘은 여기까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