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5 UX LAB 전원, 오랜만에 상경하여 Design Festival 관람 





http://www.designfestival.co.kr/kor/index.asp



 

입구 전경

디자인하우스 35주년 기념전 <책을 주제로 한 아트오브제>



 

 

이런거 있으면 하는 여자



 

 

사진작가 김용호님 부스였는데 저작권때문에 내부 사진 패스


http://photobada.com/120145474409

목기를 찍는 포리너를 또 찍는 관람객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특별전
<한칸다실-한ㆍ중ㆍ일디자인>


신한 카드 홍보 부스

있으면 해보는 여자

엄청 큰 스탠드..
촬영을 위해 강제로 앉혀진 1인

내부. 직접 앉아보면 꽤 멋짐..
그런데 밖에서 웅성거리는 소리 다 들림. 
나올때 시선 마주치면 좀 민망함..

개인부스인데 <멋지다마사루>의 수염부처럼 쉐브론수염이 모티브인 샵

있으면 해보는 여자의 착용샷 
개당 가격 1000골드, 재질은 부직포, 칼라별로 판매

네이버와 함께 하는 일러스트레이터 에코전시



아래는 원과장님께 받은 사진인데 팀원들 단체사진이라 같이 올립니다.. 



2011년 마지막 주, 다시 연중 최저기온을 갱신한 기후 덕분에 

연말 분위기로 인한 상대적 박탈감 같은 건 느낄 사이도 없이 시간이 이렇게 흘렀네요.   

연말 휴가 소진하는 분위기도 있고, 다소 어수선해지기 직전..   새로운 조직으로 만난 우리 실원들끼리 모이는 10AM ..  주제는 이랬습니다.  


" 나! 이런 사람이야~ " 


Ko실장은 권력을 휘둘러, 혼자만 소중히 간직해야 할 각 실원들의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제맘대로 발췌해 공유했던 것입니다. 

손발이 오그라드는 이력서용 자기소개와 찬란한 입사포부...  

젊었던 시절의 똘망똘망한 눈빛과 뽀샤한 피부, 날카로운 턱선의 증명사진들... 


그래도, 이렇게 함께 보니 우리 참 멋진 사람들이군요.    

잊지 맙시다. 

오늘 아침의 교훈은 '초심!'

크리스마 스 휴일을 하루 앞둔 12월 23일 금요일, 출근길 내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매서운 강추위를 실감하며 남은 연차 쓰는 분위기로 인해 상대적 박탈감까지 느끼는 아침...  

정말 가볍고 따뜻한 주제가 기다리고 있었다.    

지훈 Key Note 
UX실에 모이고, 서로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자는 생각에.. 좋은 여가활동이나 취미생활 같은 것 공유하면 좋을 듯 하네요.

자전거
 


지훈 : 혼자서 을왕리까지 7시간을 갔는데...      외로워어요..   
현주 : 제주도에 하이킹 갔다가 계획된 코스의 압박으로 인해 몸져 누운 S선임 얘기를 들은적이 있지요. 

여기서부터 얘기가 제주도로 마구 발진하는 바람에 자전거 주제는 막을 내렸습니다.  
사실 자전거에 대해서도 UX적으로나, Design적으로 파고들만한 얘기가 많지요.    접이식이면서도 혁신적으로 앉는 자세를 세워주신 스트라이다의 철학,  디자인을 위해 기어와 브레이크를 과감하게 없애 버린 FIXIE,  BMW, KIA 등 자동차회사와의 콜라보레이션...   나중에 언젠가 함께 다루어보면 재밌겠군요.     (이미지 찾다가 발견한 관련 포스트: 가서 보기 )

머크샵

중혁 : 제주도에선 근고기를, medium well-done의 돼지고기를..  (인사동에도 있답니다)
선주 : 갈치회, 전복 등은 잘 골라서 가야 할 듯..   (다음부터 선주대리님 말을 들읍시다)

캠핑

주제는 점점 산으로..    그러나, 놀러갈 생각에 마음은 뿌듯합니다.